'캠핑클럽' 이효리 "날 힘들게 하는 건 바로 나"[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8 21:44 / 조회 :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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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


'캠핑클럽'에서 이효리가 각자의 시간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들의 각자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방송에서 넘친 오수를 처리한 뒤, 핑클 멤버들은 각자 개인 시간을 갖기로 했다. 캠핑 2일차 때 성유리는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많이 느끼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고백했고 멤버들도 이에 동감했다.

성유리는 솔숲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옥주현은 모래사장에서 운동을 했다. BTS 노래와 함께 달콤한 독서를 즐기는 이진과 달리 이효리는 쉬어도 쉬는 게 아닌 것 같은 쇼핑을 했다.

우유를 사러 마트에 갔던 이효리는 장작도 구매했고 혼자 힘겹게 무거운 짐을 날랐다. 마트에서 이효리는 "이진 부를까? 아니야 오빠가 혼자 해내야 한다고 말했어"라며 남편의 말을 생각했다. 캠핑카로 돌아온 이효리는 이진에게 "너 없어서 나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깨달았어. 날 힘들게 하는 건 바로 나였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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