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나은, K리그 올스타 친선경기에 행운 팔찌 전달[★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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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나은이가 K리그 올스타 친선경기에서 박주호를 위한 행운의 팔찌를 전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와 나은이 건후는 K리그 올스타 친선경기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박이와 나은이는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갔다. 나은이는 아빠 박주호를 만나자 행운의 팔찌를 선물했다. 나은이는 행운의 팔찌에 뽀뽀까지 해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전 대박이와 나은이는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며 활발한 몸풀기 모습을 보였다. 건후도 대박이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며 공놀이를 했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대박이는 에스코트 키즈로 이동국과 함께 입장했고 나은이 건후와 함께 매치볼 키즈로 나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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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매치볼 키즈로 나선 나은이가 관중들의 환호에 긴장하자 박주호는 차분한 목소리로 다시 한 번 나은이의 역할을 설명해줬고 그동안 건후는 박주호의 가슴에 안겨있었다. 건후도 처음 경험하는 함성에 어리둥절했지만 다행히 울지 않고 성공적인 매치볼 전달 임무 수행을 마쳤다.

마지막까지 나은이는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박주호에게 "아빠 팔찌 친구들한테 자랑해", "아빠 봐봐. 사랑해"라며 애정 넘치는 응원을 보였다. 박주호도 경기장에서 가벼운 몸놀림으로 나은이의 응원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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