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화려한 농구 용품 반대 "허재 때문에.."[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8 18: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농구감독 현주엽이 화려한 농구용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은 직원들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코치 강혁, 통역 채성우와 함께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현주엽이 농구선수 맥클린과의 식사에서 소신을 밝혔다. 현주엽 감독은 평상시 선수들이 화려한 헤어밴드나 형광색 농구화를 착용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았다.

현주엽은 맥클린에게 헤어밴드나 형광색 농구화를 착용하는지 물었고 맥클린은 자신도 그런 용품을 착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현주엽은 "과거 허재 형이 이런 걸로 많이 나무랐다"며 화려한 용품에 좋지 않은 인식이 생긴 계기를 고백했다.

한편 전현무가 허재 감독에게 과거 현주엽에게 나무랐던 이유를 묻자 허재는 "그런 걸 신을 거면 선배 것도 가져왔어야지"라며 충격적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