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쪘었던 에당 아자르. /사진=AFPBBNews=뉴스1 |
스페인 아스는 18일(한국시간) "아자르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자신의 전용 미용사에게 머리를 잘랐다. 이 자리에서 아자르는 자신이 뚱뚱하다는 비판에 맞서기 위해 식스팩 복근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영상 속 아자르는 상의를 벗은 채 머리를 자르다가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 자신의 식스팩을 선보였다. 아자르는 살이 빠진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러웠는지 마지막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올 여름 아자르는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를 기록하고 첼시(잉글랜드)에서 레알로 팀을 옮겼다. 레알은 아자르의 드림 클럽이다. 그토록 꿈꿔왔던 곳에서 새로운 경력을 쌓게 됐다. 하지만 일부 팬들의 반응이 싸늘했다. 비시즌 아자르가 체중 관리에 실패해 몸이 급격히 불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돌입해 정상 체중을 되찾는 것으로 보인다.
에당 아자르의 식스팩 복근 공개. /사진=스페인 아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