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아내 이윤미 "딸 실수로 112 전화..폰 더 잘챙길 것"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8.18 12:03 / 조회 : 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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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가 세 딸 육아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윤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세 딸들과 뒹굴뒹굴 엄마만 찾는 막내딸 재우는데 우리 둘째 딸 카메라를 잡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핸드폰 잠긴 화면 왼쪽은 긴급 통화. 오른쪽은 카메라 버튼 다들 아시죠?!"라며 "카메라 버튼을 눌렀을땐 이런 멋진 사진도 건질수 있으나..왼쪽 긴급버튼을 잘못 누르는 날엔 112에 잘못 전화가 눌리고 '여보세요' 하는 소리에 놀라 꺅~ 소리를 지르고 끊어버린 우리 라엘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다시 울리는 핸드폰..'경찰서입니다' 신고 전화가 와서 전화하셨다는 애기가 소리를 질렀다는 상황 설명드리고 죄송하다고 인사드리고 웃으며 마무리 되었으나 핸드폰 앞으로 잘챙겨야겠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주윤미는 "앞으로 세딸들의 엄청난 에피소드가 기대되는 밤입니다 오늘 이사진은 참 맘에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미는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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