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최용수 감독, “결과보다 경기력에 실망, 반전 필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17 21: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성남] 한재현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패배 이상으로 떨어진 경기력에 고민을 드러냈다.

서울은 17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선두권 추격 기회를 놓쳤다.


최용수 감독은 “상대가 준비를 잘했다. 아쉽게 좋은 기회를 못 만들었다”라고 아쉬움 가득한 경기 소감을 밝혔다.

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홈 팀 성남의 공격에 내내 고전했다. 강팀 서울답지 않은 경기력에 최용수 감독도 적잖이 당황했다.

그는 “좋지 않은 경기력에 실망스럽다. 패배보다 경기력을 추슬러서 반전하겠다. 반드시 승점 관리를 잘 해야 한다”라며 부진을 빨리 끊어낼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