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 마켓' 혜리·라비·피오, 대활약..넉살 노래 정답 [★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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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도레미 마켓' 방송화면 캡처


혜리, 라비, 피오의 활약으로 넉살의 '부르는게 값이야' 라운드를 손쉽게 해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도레미 마켓'에서 멤버들이 디바의 '그래', 넉살의 '부르는게 값이야' 등의 노래 가사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장도연,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현이는 간식 라운드에서 한끗차이로 정답을 틀리며 다른 멤버들을 도와 웃음을 전했다. 장도연은 녹화 중 피오가 "쉬 마렵다"고 애교를 부리자 "정말 분위기 가족적이다"라고 냉소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번째 라운드는 디바의 '그래' 가사 맞추기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 이현이가 각각 첫 받아쓰기 1, 2위를 차지하며 큰 도움을 준 반면 김동현은 노래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으며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크루아상을 걸고 드라마, 영화, 만화,웹툰 속 커플의 인물 이름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현이가 아쉽게 정답을 계속 피해가 결국 간식 먹기에 실패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이날 출연하지 않은 넉살의 노래가 준비됐다. 라비는 '쇼미더머니' 애청자로서 넉살의 '부르는게 값이야'가 나오자마자 "됐다"며 가사를 빠르게 적어냈다. 라비의 활약으로 손쉽게 정답에 다가간 '도레미 마켓' 멤버들은 라비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찬양했다.

한편 '답을안해'와 '다 불안해' 사이에서 고민하던 차에, 혜리가 나섰다. 혜리는 "이번에 나를 믿으라. '다 불안해'가 정답이라는 데에 모든 걸 걸겠다"며 멤버들을 설득했다. 결국 정답은 '다 불안해'가 맞았다. 멤버들은 혜리의 활약에 또한 감탄했다.

마지막 활약은 피오가 장식했다. 피오는 '내 인생은 가불안해'에서 '내 인생엔 가불안해'로 정답을 바꾸며 결국 답을 맞췄다. '도레미 마켓' 멤버들은 다시 피오를 찬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득 신동엽은 "아주 일희일비의 끝이다, 다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생각해보니까 내가 많이 했는데, 역시 마지막이 최고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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