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
'멜로가 체질' 천우희와 이유진이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4회에서는 임진주(천우희 분), 손범수(안재홍 분)가 동침 후 만나 서로를 어색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진주와 김환동(이유진 분)은 손범수가 자리를 비우자 대화를 이어갔다. 김환동이 "그럼에도 이 작품 해줘서 고마워"라고 운을 뗐다.
이에 임진주는 "내 생존 문제였어. 네가 고마워할 건 아니지. 네가 나 먹여 살릴 것도 아니고. 예나 지금이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진주는 김환동에게 "7년 중 5년은 별로였다"고 밝히자 김환동은 "2년은 좋았네"라고 대답했다. 이에 임진주는 "2년은 네가 군대에 있었다"고 말했다. 김환동은 여전한 임진주의 모습에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