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로배우 피터 폰다, 폐암투병중 별세..향년 79세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8.17 15:52
  • 글자크기조절
image
피터 폰다 별세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 할리우드 원로배우 피터 폰다가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9세.

16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연예매체 TMZ 등 외신은 피터 폰다가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피터 폰다는 아버지 헨리 폰다, 누나 제인 폰다 등 배우 집안에서 태어났다.

누나 제인 폰다는 "우리 가족의 이야기꾼인 동생을 잃어서 슬프다"라고 애도했다.

피터 폰다는 1969년 '이지 라이더'로 이름을 알렸으며, 1997년 '율리스 골드'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됐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