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9월 15일 첫 부산 콘서트 "팬들 성원 보답"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8.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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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데자부그룹


정규 2집 앨범과 함께 활동을 재개한 래퍼 비와이가 오는 9월 15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비와이는 오는 9월 15일 부산 클럽 블로썸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비와이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이번 공연에 대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부산에서 공연을 열게 됐다"며 "작은 규모이지만 서울에서의 공연을 보는 데 물리적으로 쉽지 않은 팬들을 위해 이번 공연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비와이의 이번 공연 'BewhY 미니콘서트 부산'은 비와이가 데뷔 이후 처음에서 여는 부산에서의 공연이라는 점에서 부산 팬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BewhY 미니콘서트 부산'의 티켓 예매 역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상태다.

이에 앞서 비와이는 오는 9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구 악스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와이 측은 공연에 대해 "제목처럼 영화적인 요소 및 장치를 둘 예정"이라고 밝힌 데 이어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전하며 훈훈함도 더했다.

비와이는 지난 25일 신곡 '가라사대'와 함께 정규 2집 '더 무비 스타'(The Movie Star)를 발매, 활동을 재개했다. 'The Movie Star'는 본인이 영화 안 주인공의 삶인지, 삶 속 주연의 삶인지를 한국인에 대한 부분과 녹여 심도 있게 만들어낸 앨범.

비와이는 또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8을 통해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비와이는 지난 2017년 10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미주 투어까지 매진 세례를 기록하며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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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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