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사랑의 불시착' 출연 확정..'반전 매력'(공식)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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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사진제공=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배우 장소연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소속사 큐로홀딩스매니지먼트는 "장소연 배우가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 중 장소연은 정만복(김영민 분)의 아내 현명순 역으로 분한다. 현명순은 조용한 성격과 달리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앞서 장소연은 드라마 '진심이 닿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웰컴2라이프', 개봉 예정인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까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이 펼치는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드라마다.


'푸른 바다의 전설',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굿와이프'를 연출한 이정효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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