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가 생각한 발롱도르, “판 다이크 대신 메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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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공격의 핵 사디오 마네가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팀 동료인 버질 판 다이크 대신 리오넬 메시의 수상에 손을 들었다.

마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메시는 확실히 발롱도르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메시의 수상을 확신했다.


2019년 전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는 메시를 비롯해 판 다이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삼각 구도가 유력하다.

메시는 유럽 5대리그 골든부츠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피치치(득점왕)을 차지했고, 바르셀로나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개인과 팀 성적 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강력한 대항마는 판 다이크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으로 수비에서 맹활약 했다. 비록, UEFA 네이션스리그 준우승에 그쳤지만, 최근 열린 UEFA 슈퍼컵 우승을 달성하며 메시와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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