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수영, 광복절 영화관 데이트..7년째 알콩달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8.15 22:37 / 조회 : 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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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왼쪽), 수영 /사진=스타뉴스


배우 정경호, 수영이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15일 수영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경호와 수영은 이날 오후 서울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정경호와 수영 지난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4년 이를 인정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의 영화관 데이트 소식은 7년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짐작케 해 눈길을 끈다.

특히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이 관람한 영화는 윤아 주연의 '엑시트'로 알려졌다. 수영과 윤아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 긴 시간 함께 활동하며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배우 조정석, 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엑시트'는 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광복절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 차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가운데 정경호와 수영이 '엑시트' 무대 인사가 진행되는 관을 찾았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정경호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 중이다. 수영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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