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류준열 '봉오동전투', 광복절에 300만 돌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8.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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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봉오동전투' 포스터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광복절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오후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 기준으로 '봉오동 전투'의 누적 관객수가 300만209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봉오동 전투'는 지난 7일 개봉해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천만 영화 '국제시장'(10일)보다 하루 더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광복절을 맞이해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아 독립군의 통쾌한 승리의 순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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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이와 함께 '봉오동 전투'의 주역 배우들은 300만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에게 손글씨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유해진은 "많은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류준열은 귀여운 손글씨로 "300만!"을 적어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우진은 비장한 표정과 함께 "삼백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유화는 "300만 감동입니다", 성유빈은 "300만! 감사합니다! 이대로 1000만 가즈아~"라며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인은 "3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해 배우들의 진심이 가득 담긴 메시지가 훈훈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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