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세' 이지혜, 의도치 않은 예측력 자랑 '친동생 버프' [★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4 20:52 / 조회 : 257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 캡처


'오늘의 운세'에서 이지혜가 의도치 않은 예측력을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소개팅하는 남(한규범 분), 여(김지은 분)를 바라보는 패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로 이지혜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방송쟁이들 중에서 촉이 좋다는 분들만 모시는 자리다"라며 이지혜의 촉은 어떤지 물었다. 이지혜는 "남녀 관계 촉은 조금 빠른 것 같아요. 제가 쉬지 않고 연애를 했기 때문에. 오빠들이 끊이지 않았거든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규범과 김지은이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한규범을 면밀히 살펴본 신동은 "하얀 셔츠에 슬랙스, 백팩. 회사원의 전형적인 스타일입니다. 입사 1, 2년 차 신입사원들이 백팩을 많이 메거든요. 그리고 외동 아니면 막내의 상이에요. 게다가 살짝 화살코 느낌, 서경석 씨가 화살코거든요. 그리고 지금 서경석 씨가 공무원 광고 하시죠. 그래서 공무원입니다"라고 예측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지혜는 "사실 제 친동생이랑 너무 닮았어요. 제 동생은 대기업 연구원이에요. 제가 봤을 때는 보선이(동생)처럼 대기업에 다니는 연구원일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뒤이어 공개된 한규범의 직업은 실제로 대기업에서 AI 관련 미래 기술 연구와 관련되어 있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자신의 동생에게 감사를 표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신동엽은 "저게 바로 '보선 상'"이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소개팅녀인 김지은의 직업은 게임 회사 데이터 분석가로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과는 달라 패널들은 놀랍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늘의 운세'에서는 설리와의 깜짝 전화 연결했다. 패널들은 설리에게 "설리는 달마대사를 좋아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설리는 "지금이라면 안 만날 것 같아요. 외모를 너무 안 봐서 이제는 보려고요. 요즘에는 나이 차도 좀 좁혀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