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본인만 모르는 매력? "저 섹시한 DNA 없어요" [스타이슈]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8.14 15:33 / 조회 : 963
image
배우 조진웅, 박희순, 손현주(왼쪽부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진웅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깜짝 등장했다. 조진웅은 섹시한 목소리로 입담을 자랑했다. 청취자들은 조진웅의 섹시한 목소리에 칭찬을 보냈지만, 그는 자신에게 섹시한 DNA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조진웅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특별초대석'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앞서 이날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에 출연하는 배우 손현주와 박희순의 출연이 예고된 바 있다.

손현주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면 세조 말의 이야기를 광대들을 통해서 40여개의 미담을 백성들에게 말해주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박희순은 "(준비되어 있던 것을) 읽으면 간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주는 "조금 더 부연 해드리려고 했는데, 이게 괜찮은가보지?"라고 설명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image
배우 조진웅, 박희순, 손현주(왼쪽부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DJ 김태균은 손현주와 박희순에게 "조작단에는 누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손현주는 "조진웅씨와 고창석, 윤박, 김민석, 김슬기씨까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진웅이 깜짝 등장했다. 조진웅은 "내 얘기를 왜 형이 하고 있어?"라며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조작단 연출과 덕호 역을 맡은 조진웅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조진웅에게 제일 막내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조진웅은 "제가 막내다. 누가 봐도 막내처럼 보이지 않냐"고 했다. 그는 "셋이서 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함께 하는 것이 힘들었다. 두 사람과 잘 안 맞는 것 같다. 손현주 형님이 갱년기라 눈물이 많으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다수의 청취자들은 조진웅의 깜짝 등장에 "섹시한 걸로 유명하지 않냐. 목소리 너무 좋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왔다. 이를 들은 조진웅은 "제가요? 글쎄요"라고 고개를 저었다. 또 "저는 (섹시한) DNA가 없다. 그런 생각(섹시하다는)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image
배우 조진웅, 박희순, 손현주(왼쪽부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손현주는 '거지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거 안 없어진다. 어떻게 없애나?"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에서 한 때 공부 안하면 이렇게 된다고 유행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진웅은 "거지의 레퍼런스로 엄청 팔리고 있다. 레전드다. 거지의 레전드"라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진웅은 "박수 한 번 주세요"라고 했고, 손현주는 "이게 박수 받을 일이야?"라고 되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조진웅은 예정에도 없던 라디오에 깜짝 출연해 '광대들: 풍문조작단' 홍보에 나섰다. 그의 입담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를만큼 호탕한 웃음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그가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조진웅이 출연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손현주 분)에 발탁되어 세조(박희순 분)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