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분노의 질주' 포스터 |
카체이싱은 물론, 맨손 액션까지. '분노의 질주 : 홉스&쇼'가 기대만큼 강렬한 4DX 액션으로 돌아왔다.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시사회에 참석해 관람했다. '분노의 질주 : 홉스&쇼'는 기대만큼 강렬하고 다양한 4DX의 맛을 전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다.
시리즈의 명성답게 카체이싱과 액션으로 가득 찬 '분노의 질주 : 홉스&쇼' 4DX는 136분의 러닝타임 동안 홉스와 쇼가 되어 함께 달리고 질주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홉스 &쇼 |
'분노의 질주'라는 제목처럼 카체이싱 장면에서는 실감나는 라이딩 효과를 느낄수 있다. 스크린 속 홉스와 쇼처럼 내 몸이 움직이는 느낌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분노의 질주 : 홉스&쇼'는 카체이싱만큼 다양한 액션이 있는 만큼 타격감 역시 모션체어로 즐길 수 있다.
특히나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바람과 비 그리고 화염까지 함께 느끼며 홉스와 쇼의 액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실감나는 액션에 더해진 타격감을 느끼며 그들이 서 있는 그 현장을 극장으로 그대로 옮기며 관객이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전한다.
/사진=스틸컷 |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는 사모아에서의 헬기 추격 장면 역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움직이는 무빙체어는 시간을 잊게 만들며 2시간 20분 동안 더위를 잊게 만드는 즐거움을 전한다.
올 여름 최고의 팝콘 무비로 손색 없는 '분노의 질주 : 홉스 &쇼'를 더 생생하게 즐기고 싶다면 4DX 포맷을 선택하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