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울린 이대 백반집, 심경고백 "싸울 준비NO, 방송에 할 말 없다"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8.14 11:29 / 조회 : 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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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논란이 된 이대 백반집이 고소를 준비 중이라는 점원의 말을 부인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는 이대 백반집 남자 사장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자 사장은 "장난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영업을 못하겠다. 전화 코드를 빼버렸다"며 "언론사에서도 손님들도 한마디만 해달라고 인터뷰 요청이 계속 들어온다. 할 말이 없다. 하고 싶지도 않다"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또 "제작진과 싸울 준비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남자 사장은 "그것 때문에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프다"며 "당연히 (싸울 준비를)하고 있지 않다. 종업원이 한 얘기다. 나는 그때 자리에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 대해 일체 할 이야기가 없다"며 "최근 눈 수술을 해서 정신도 없고 신경 쓰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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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정배우'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초심을 잃은 이대 백반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은 신뢰를 무너뜨린 이대 백반집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백반집 남자 사장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8일 유튜브 채널 '임대표의 맛집 탐방'을 통해 공개된 이대 백반집 근황은 방송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대 백반집 점원은 "나쁜 것만 너무 골라서 나갔다. 사람을 갔다가 사기꾼을 만들었다"며 "댓글이 말도 못했다. 마음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고 호소했다.

또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도 할 말 많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은 돌변한 이대 백반집의 태도에 "또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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