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 1400만 관객 웃긴 코미디 비법4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8.14 09:46 / 조회 :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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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 스틸컷

배우 차승원이 12년 만에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로 본업인 코미디 장르로 복귀한다. 그의 전매특허 연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측은 차승원표 코미디 비법을 공개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 마른 하늘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다.

◆ 차승원의 웃음 레시피 : 잘생김→캐아일체

차승원은 1400만 관객을 웃긴 대한민국 대표 코미비 배우다. 그는 올 추석 본업 복귀 소식을 알려 그의 전매특허 연기에 대한 예비 관객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차승원 역시 "코미디를 항상 좋아했다. 코미디는 연기를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원천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코미디는 땅 같은 존재다"라며 12년 만 코미디 장르로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의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 비법은 웃김과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잘생김,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 유행어를 부르는 독특한 말투 그리고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캐아일체까지 크게 네 가지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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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차승원 스틸컷

차승원은 영화 '신라의 달밤'(감독 김상진)에서 다혈질 체육 선생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차승원표 코미디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광복절 특사'(감독 김상진)에서는 탈옥을 꿈꾸는 죄수 역을 맡아 짠내나는 코미디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선생 김봉두'(감독 장규성)에서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실생활 연기로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귀신이 산다'(감독 김상진)에서 손과 발이 뒤바뀌는 장면, '이장과 군수'(감독 장규성)에서 상대를 놀리며 박수를 치는 장면을 맛깔난 연기로 살려낸 코믹 장면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렇듯 잘생긴 외모와는 반전되는 능청스러운 표정과 개성 넘치는 말투, 허세 넘치는 캐릭터로 믿고 보는 코미디 배우로 자리 잡은 차승원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통해 오랜만에 주종목인 코미디 장르로 돌아온다. 그는 겉으로 보기에는 심쿵 비주얼을 가졌지만,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철수로 분해 전매특허 코미디 연기로 관객에게 다시 한 번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9월 추석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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