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5년만 솔로 데뷔, 좋지만 괴롭네요"(인터뷰①)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8.14 11:09 / 조회 :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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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김진우가 데뷔 5년 만에 솔로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첫 솔로 싱글 'JINU's HEYDAY'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솔로로 데뷔하게 돼 "좋지만 괴롭다"고 털어놨다.

김진우는 지난 2010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돼 2014년 위너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날 첫 솔로 싱글 'JINU's HEYDAY' 발매하고 데뷔 5년 만에 처음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진우는 솔로 데뷔 소감을 묻자 "너무 떨리고 어색하다. 네 명이서 같이 하다 혼자 하니까 불안감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도 많이 기다려 주신 솔로 앨범을 드디어 발매하게 돼서 너무 좋기도 하다. 그런데 조금 괴롭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진우는 솔로 활동 부담 중 인터뷰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지금 같은 인터뷰가 가장 힘들다. 원래 (강)승윤이가 주로 멘트를 했다. 제가 말을 잘 못한다. 이 자리가 가장 괴롭다"며 어색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위너 멤버들은 전날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김진우는 "어제도 밤늦게까지 멤버들과 이야기를 했다.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JINU's HEYDAY'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또또또'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곡이다.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연락 문제를 섬세하고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작사와 작곡에는 위너 멤버 송민호를 비롯해 ZAYVO, CHOICE37, HAE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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