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남, 귀화 준비..반기는 팬들 "어서와, 한국으로" [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8.12 09:04 / 조회 : 2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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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강남/사진=스타뉴스


일본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한국으로 귀화를 결심하고 준비 중이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남은 최근 한국으로 귀화를 결정, 빠른 시일 내에 출입국관리소에 귀화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나메카와 야스오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귀화를 준비해 왔다. 최근 부모와 귀화 관련 논의를 마쳤고,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귀화 결정 소식을 알렸다.

귀화를 준비 중인 강남은 서류를 준비 중이다. 일본 국적 포기 등 일본에서 가져와야 할 서류를 준비 중이며, 서류 구비를 마치는 대로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강남은 귀화를 결정한 만큼, 앞으로 귀화 신청서 접수 후 있을 귀화 심사(필기시험, 면접 심사)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이미 오랫동안 한국에서 지내오면서, 한국의 문화, 역사 등을 공부했던 만큼 시험 등에서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부터 여러 절차를 가족 등과 상의해 왔다. 연인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0)와도 상의를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한국에서 활동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던 강남. 한국 이름도 고심 중이라고 한다. '강남'은 한국 활동을 위한 예명이다. 한국 이름을 강남으로 할지, 어머니의 성인 권을 따서 권강남으로 할지도 생각 중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예 새로운 이름으로 귀화 신청을 할 가능성도 있다. 이를 두고 부모님, 소속사 관계자들과 상의 중이다.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강남이 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서 "관련 서류를 모두 준비하는 대로 귀화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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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사진=스타뉴스


또한 이번 귀화와 관련 연인 이상화 선수와 결혼 때문인지에 대해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는 것은 맞다. 그러나 그런 부분 때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면서 조심스러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 결혼 등의 내용이 구체화 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의 귀화 준비 소식에 팬들도 반겼다. 한국으로 귀화, 한국인으로 대중 앞에 설 날을 기다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으로" "좋은 모습이다" "이제 한국사람" 등이라며 강남의 귀화를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 외에도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글의 법칙' '한집 살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솔직한 입담과 재치로 방송인으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소속 그룹 엠아이비 공식 해체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듀오로 노래 '장지기장'을 발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앞서 2015년 '전통시장', 2016년 '사람팔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강남은 지난 3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인 '빙속여제' 이상화와 열애 중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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