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채영,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子 배려심까지 공개 [★밤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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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채영이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려심 넘치는 아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채영이 특별MC로 출연했다.


먼저 한채영은 개그맨 전유성에 의해 캐스팅 되어 데뷔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왔다가 우연히 들어간 인사동 카페에 전유성이 있었다. 우리는 신기해서 사인 좀 해달라고 했는데, 첫 매니저를 소개 시켜 줬다"고 밝혔다.

한재영은 "한국에 잠깐 와 있는 상황이어서 광고를 취미 삼아 한, 두 편 찍었는데 그러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MC서장훈은 한채영에게 "아들 자랑을 좀 해 달라"고 했다. 그러자 한채영은 "우리 아들이 배려가 많다"고 자랑했다.

또 한채영은 "아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줬는데, 아들이 배가 안 고픈지 잘 먹질 않더라. 근데 자기 전에 아들이 '엄마, 사실은 아까 엄마가 만든 음식이 너무 맛이 없었어. 엄마 미안해"라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이 말을 듣는데 너무 충격 받았다"고 말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한채영은 "할 줄 아는 음식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다. 이 정도면 많이 하는 거 아니야"고 말했다. 그는 아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선사해 주는 엄마가 되고자 하는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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