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9년 만의 DJ 컴백 '아브라카다브라' 12일 첫방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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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가수 나르샤가 SBS 러브 FM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나르샤가 새롭게 신설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DJ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는 신나는 음악과 개성 있는 코너가 어우러진 뮤직쇼다.

카세트테이프로 들었던 추억의 가요, 이지 팝, 인기의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부터 나르샤만의 캐릭터를 살린 코너, 실시간 문자 등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나르샤는 지난 2010년 12월까지 진행했던 KBS 쿨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이후 9년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하게 됐다.


나르샤는 "라디오에서 하고 싶었던 게 많다. 옛날 감성이 좀 있겠지만, 그런 모습도 편히 보여드리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는 매주 월~금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 100분간 진행되며,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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