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시어터 뮤지컬 '스위니토드' 예매 오픈..'조승우·옥주현 등 출연'

김혜림 기자 / 입력 : 2019.08.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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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스위니토드' 티켓이 오픈됐다.

공연기획사 오디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2일 샤롯데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티켓오픈됐다고 6일 밝혔다.


'스위니토드' 역에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출연하며 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그의 복수를 돕는 파이가게 주인 '러빗부인'으로 옥주현, 김지현, 린아가 출연한다. 또 부도덕한 판사 '터핀'에는 김도형과 서영주가 성별에 상관없는 젠더 프리 캐스팅됐다.

이밖에 '안소니' 역은 배우 임준혁이, '토비아스'는 신주협과 신재범이, '조안나'는 최서연과 이지수가 더블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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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디컴퍼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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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디컴퍼니 인스타그램



한편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미국 뮤지컬계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작으로 1979년 초연 당시 토니상 8개 부문을 휩쓴 바 있다. '스위니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터핀 판사에 의해 누명을 쓴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15년 후 스위니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돌아와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다. 공연은 오는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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