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
이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광복절 특집에서 배우 전지현의 인터뷰 논란을 다뤘기 때문이다.
이날 '풍문쇼'에 출연 중인 한 기자는 "전지현이 영화 '암살'에서 안옥윤을 연기해 사랑받았다"며 "안옥윤이라는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가 있다.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의사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남자현 의사는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아들과 만주로 갔고 1926년에 사이토 총독 암살 시도를 기점으로 무장 투사를 했다고 한다. 실제로 총을 들고 독립 투쟁에 나섰다고 한다"고 설명헀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방송화면 |
다른 기자는 "어설픈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가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오히려 전지현 인터뷰가 순수해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