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유혜리X최수린,악역전문 배우 자매의 제주도 여행[★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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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배틀트립' 방송 화면


'배틀트립'에서 악역을 전문으로 하는 배우이자 자매 유혜리와 최수린이 제주도여행에 흠뻑 빠졌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현실 자매이자 악역을 전문으로 하는 배우 유혜리(본명 최수연)와 최수린이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늘 배틀트립은 국내 대표 여행지 '제주와 부산'을 주제로 방송됐다. 함께 출연한 NCT 멤버들은 부산 여행을, 유혜리와 최수린 자매는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최수린은 늦잠을 자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이에 유혜리는 어쩔 수 없이 먼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유혜리는 최수린에 전화해 "네가 사람이냐"고 비난했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여행 플랜 세우기에 돌입했다. 유혜리는 최수린에게 "꽃을 보러 가자"고 신신당부했다. 이에 유혜리는 언니의 말대로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여행 계획에 넣었다.


수국이 핀 도로를 달리며 두 사람은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한참 달린 끝에 '종달리 수국길'에 정차한 두 사람은 꽃 앞에서 셀카를 연신 찍어댔다.

최수린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며 추천했다.

이어 카약을 타며 노를 열심히 저은 두 사람은 "배가 고프다"며 해산물 음식점에 들렀다. 두 사람이 먹기로 한 음식은 제주통갈치조림. 갈치 몸 길이처럼 긴 철판에 두툼한 살코기가 매력적인 제주통갈치를 올리고, 꽃게와 문어, 전복 등 해산물을 함께 올렸다.

유혜리는 최수린에 "네가 간만에 괜찮은 짓을 했다"며 칭찬했고 최수린은 "언니가 해산물 좋아하니까 여기 왔다"며 우애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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