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김혜은,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인 전노민 '존엄사' 고려[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8.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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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방송 캡쳐


'의사요한'에서 김혜은이 남편 전노민의 존엄사를 고려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연출 조수원, 극본 김지운)에서는 강이수(전노민 분)가 암벽등반 중 추락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시영(이세영 분)의 아빠 강이수는 암벽등반 중 추락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강시영의 엄마 민태경(김혜은 분)은 강이수의 존엄사를 고려했다. 하지만 강이수는 완벽한 뇌사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병원 내에서는 이에 대해서 논란이 일었다.

한명오(김영훈 분)는 차요한(지성 분)과 술자리 도중 강이수의 존엄사 이야기를 꺼냈다. 더불어 그는 차요한에게 "내가 봤을 때 논란의 여지가 큰 케이스야. 법원까지 갈 수도 있어. 만약 이사장(강이수 분) 존엄사가 진행되면 이 사건 손석기(이규형 분) 검사가 놓칠일없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알잖아 얼마나 집요한지. 한세병원 차교수(차요한 분)가 있는 병원이고 이사장은 차 교수님 수련의(이세영 분)의 아버지야. 차교수 제자가 연루된 존엄사. 게다가 두 사람은 교도소부터 알던 사이고. 콩알만큼 미친 영향 없어도 뚝딱 엮어버릴걸? 조심해 휘말리지 않게. 아직은 조심해야 할 때야"라고 차요한에게 말했다.


이에 차요한은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데?"라고 물었다. 한명오는 "일단 이사장님 모르는척해. 조언도 함부로 하지 말고"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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