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열애설만 하루에 두번..우주안·정유미 모두 부인[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8.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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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우주안,정유미(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스타뉴스,우주안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강타(40)와 배우 정유미(35)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다. 강타는 이날 불거진 열애설만 우주안(29·한가은)에 이어 두 번째다.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스타뉴스에 정유미와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또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강타와 정유미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의 소개로 알게돼 처음에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2년 전부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양측이 모두 재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날에만 불거진 강타의 열애설이 벌써 두 번째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날, 같은 연예인의 열애설이 여러 번 불거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날 오전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를 태그하며 "러브스타그램"이라고 명시, 함께한 동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에 의해 영상이 캡쳐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상담원과 고객으로 분해 역할극을 하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특히 강타가 우주안의 요청에 입을 맞추는 장면까지 담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타는 우주안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우주안은 1990년생으로 서울모터쇼 포드·혼다 레이싱모델 등으로 활동했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철권 크래쉬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가은 본명으로 활동하던 그는 최근 우주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의 해명으로 강타와 우주안은 현재 연인 사이가 아님이 밝혀졌지만 '실수'로 동영상을 게재한다는 게 사실상 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우주안이 어떤 의도로 영상을 게재했는지 관심이 높아졌다. 우주안은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태다.

한편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스타다. 오는 4일, 2년 9개월 만에 새 싱글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하며 컴백할 계획이며, 9월에는 H.O.T.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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