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목소리' 성우 박일, 별세..8월 2일 발인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7.3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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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일


성우 박일이 별세했다. 향년 69세.

31일 성우 박일이 별세한 가운데 그가 몸담았던 MBC 성우협회 측에서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일은 지난 30일 잠을 자던 중 별세했다.


고 박일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8월 2일이다.

박일은 미국 드라마 'CSI' 시리즈와 영화 '토이스토리' 시리즈 속의 목소리로 익숙하다. 최근에도 '토이스토리4'에서 버즈 목소리를 연기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관계자들이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가운데, 네티즌의 애도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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