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X김현숙, 금호동에서 한끼 성공 [별별TV]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7.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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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방송 캡쳐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김현숙이 금호동 한 끼에 성공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현숙과 정보석이 출연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경규와 김현숙은 열군데가 넘는 집을 돌아다니며 실패를 거듭했다. 이경규는 "아파트가 한 통으로 안되는 경우가 있나"라며 당황해했다. 김현숙은 허리와 다리를 아파하는 이경규에 어쩔줄 몰라했다. 계속되는 실패에 이경규는 김현숙의 말투가 잘못된거 아니냐며 구박했다.

이에 김현숙은 "그럼 선배님이 직접 해보세요"라며 "제가 보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드디어 이경규가 나섰다. 이경규는 인터폰에 대고 금호동 주민에게 "추억 한 번 만들어 보시지 않을래요?"라고 말해 김현숙은 언제적 멘트냐며 폭소를 터트렸다. 하지만 주민은 이경규 말을 거절해 이경규는 멋쩍어했다.

두 사람이 힘들어하던 도중 드디어 한 집의 문이 열렸다. 김현숙과 이경규는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 뷰에 감탄했다. 집주인은 지금 마침 감자를 찌고 있었다며 열무 국수를 만들어 같이 먹자고 말했다. 김현숙은 "제가 요리를 좀 하거든요"라고 말하며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집 주인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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