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빅뱅 대성, 소유 건물서 유흥업소 영업..끝없는 추락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7.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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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본격연예 한밤'에서 빅뱅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유흥업소가 영업 됐다는 사실을 방송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2017년 매입한 강남 논현동의 건물에서 몇 년째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해오고 있었다.


고급 회원제로 운영됐다는 유흥업소는 성매매에 마약까지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앞서 빅뱅 대성은 강남 논현동 소재 건물을 300억에 구입했다. 일반음식점과 사진관으로 신고한 채 유흥업소로 운영 중이었다.

인근 주민들은 "낮에는 조용한 건물이 밤만 되면 유명 연예인들이 드나들기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이어 부동산 전문가는 "각 층을 안 보고 300억대를 계약할 수는 없다"며 대성이 자신의 건물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고 있는지 몰랐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또한, 건물에서 마약까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동산 전문변호사는 "대성이 건물에서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 몰랐느냐가 중요한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부동산 전문가는 "유흥업소가 있는 줄 알면서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했다면 수백억의 재산세 탈세 의혹까지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대성은 본인 소유의 건물을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해 소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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