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누구? #'언프2' 우승 #윤미래 닮은꼴 #이대은 여친[스타이슈]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7.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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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루디 인스타그램


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가 '복면가왕'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트루디는 지난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만리장성으로 출연했다.


트루디는 방탄모래성과 1라운드 대결에서 타샤니의 '경고'를 부르며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트루디는 솔로무대에서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춘 트루디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1993년생으로 올해 27살인 트루디는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헤이즈, 유빈, 효린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트루디는 '언프리티 랩스타2' 이후 휴식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더 실력을 키우기 위해 연습 기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당시 윤미래를 닮은 외모와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복면가왕' 출연에서도 '윤미래 닮은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전에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 노래 스타일인데'라고 섭섭함을 느꼈다. 이제는 마냥 감사할 뿐"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트루디는 프로야구 KT위즈 소속 투수 선수 이대은과의 열애로도 한 차례 주목받았다. 트루디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대은과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도 트루디는 공개 열애 중인 이대은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이대은에 대해 "노래를 무척 잘한다. 아마 나오면 가왕이 될 것 같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복면가왕'에 나온다고 하니까 직접 노래 강습까지 시켜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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