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윤아X조정석 찰떡 케미.."정없어연"[★밤TV]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7.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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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조정석이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엑시트(EXIT)'의 주연 배우 조정석, 윤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윤아는 "정없어연'을 가장 많이 말했다"면서 "'정석이 없으면 어떻게 연기하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조정석이 현장에서 활력소가 돼줬다. 연기적으로도 내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도움을 많이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아는 "내가 오빠한테 그렇게 말했다. 말하긴 부끄러워서 줄였다"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도 "아이디어를 자기 걸로 만들기 쉽지 않은데 너무 잘한다. 아이디어를 그래서 나도 많이 말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윤아는 '엑시트' 현장에서 감독이 울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조정석은 "과일박스로 붕대를 감고 깁스한 것처럼 다친 척하고 감독님을 속였다. 감독님이 눈물을 보이실 뻔 했다"고 설명했다.

'아는 형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호흡을 자랑한 윤아와 조정석이 '엑시트'에서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스크린까지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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