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갤러리 성명서 "참담..대성 직접 해명하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9.07.26 10:48 / 조회 : 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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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 대성이 소유주인 서울 강남구 소재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대성 팬 모임인 온라인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성 갤러리는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대성은 현재 군 복무 중에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휴가를 써서 기자회견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해 한 점의 의혹 없이 명명백백하게 본인의 떳떳함을 밝혀 여론을 잠재워 주길,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에게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대성이 지난 2017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소재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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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의혹을 제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보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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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성 갤러리에서 발표한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


다음은 대성 갤러리에서 발표한 성명문 전문

입장 표명 촉구 성명문

대성 갤러리는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성의 소유인 강남 건물의 불법 행각 의혹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팬들은 대성이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하등에 관계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태가 너무나도 심각해져 여론을 수습할 수도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는 바, 대성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길 촉구합니다.

대성은 현재 군 복무 중에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휴가를 써서 기자회견을 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사태에 대해 한 점의 의혹 없이 명명백백하게 본인의 떳떳함을 밝혀 여론을 잠재워 주길,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에게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19년 7월 26일 대성 갤러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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