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아센시오, 십자인대 부상 우려... 지단 감독 "최악의 상황"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7.24 12:25 / 조회 :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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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을 당한 마르코 아센시오. /AFPBBNews=뉴스1

레알 마드리드의 '영건' 마르코 아센시오(23)가 프리시즌 경기 도중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아직 정확한 상태가 나온 것은 아니다. 다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최악'을 언급했다.

아센시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랜드로버의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2019 열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아스날전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동점골을 만드는 등 맹활약했다. 레알도 아센시오의 활약 속에 승부차기 끝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날벼락이 떨어졌다. 이날 아센시오는 후반 14분 1-2에서 2-2를 만드는 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20분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아센시오는 큰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곧바로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스페인 아스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일 수 있다. 적어도 6개월 이상 뛸 수 없다는 뜻이 된다. 의료진도 이 부분을 걱정하고 있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마르카와 골닷컴 등은 지단 감독의 말을 전했다.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려스럽다. 아니기를 바라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처했다"라고 말했다.

아센시오는 레알이 애지중지 하는 자원이다. 2016~2017시즌 레알로 온 아센시오는 꾸준히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지단 감독도 아센시오를 중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실제로 이번 이적시장에서 6개 팀이 아센시오를 원했지만, 레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런 아센시오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입었다. 그것도 프리시즌 경기에서 당한 부상.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레알로서는 그야말로 날벼락이 떨어지고 말았다. 아센시오에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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