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발베르데 감독, "그리즈만 위협적인 선수...더 좋아질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7.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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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사이타마(일본)] 이강선 통신원= 바르셀로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새로 영입한 앙투안 그리즈만에 만족감을 표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라쿠텐컵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34분 아브라함에 선제골을 내주고 81분에는 바클리에 추가골도 허용했다. 경기 종료 직전 라키티치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발베르데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경기장에서 밀집 된 플레이가 많았다고 생각한다”며 “초반에는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었지만 점점 템포가 떨어졌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는 여름에 새롭게 영입한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즈만은 전반 45분을 소화했고, 임팩트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이에 대해 발베르테 감독은, “위협적인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1경기밖에 하지 않았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첼시와의 경기를 마친 바르셀로나는 고베로 이동해 오는 27일 비셀 고베와 경기를 갖는다.


사진= 이강선 통신원

정리=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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