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
'아내의 맛' 가수 송가인의 반려견이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 부모님이 진돗개 메디컬센터에 가 반려견 '송백구'에게 예방접종주사를 놓았다.
접수처에서 강아지 이름을 묻는 질문에 송가인 아버지는 "송백구요. 송가인 동생이랍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 아버지는 수의사에게 "간식만 먹다가 팬들이 준 간식을 먹고나서 변이 묽어졌다"고 백구의 증상을 전했고, 의사는 이에 맞는 예방접종을 했다.
이후 백구는 몸부림 없이 생애 첫 주사를 무사히 맞아 기특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