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민용, '장비 만수르' 등장.. 엉뚱美 폭발[★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7.24 00:16 / 조회 : 139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의 최민용이 엉뚱함을 뽐내며 재미를 유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영(young)팀과 올드(old)팀으로 차를 나눠 타고 계곡으로 향했다. 계곡에 도착한 후 멤버들은 계곡에 들어가 서로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물놀이를 즐긴 후 멤버들은 바위에 모여 앉아 수박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용은 수박을 한 번에 12조각 낼 수 있는 수박 커팅 장비를 가져왔다. 이를 본 최성국은 "내가 너랑 반 년 같이 촬영했잖아. 넌 중소기업 중흥회에서 표창 하나 줘야 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재진도 "내가 볼 때는 저 기구 써보고 싶어서 수박 사 오신 것 같은데?"라며 웃음 가득한 얼굴로 진지한 최민용을 바라봤다.

최민용은 수박 커팅식을 하기 전 "처음 써 보는 거니까 하나, 둘, 셋 한 번 해주세요"라고 부탁하며 긴장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수박은 잘리지 않았고, 구본승은 "민용아 반품하자"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알고 보니 수박의 위 아랫면을 자르고 써야 되는 것이었고, 최민용은 식칼로 수박 위, 아래를 자른 뒤 다시 한 번 커팅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수박이 잘 잘리지 않았고, 답답한 마음에 강수지는 "그냥 여기서 박살을 내"라고 얘기했다.

김광규는 "그냥 퉁퉁 쳐"라며 제안했다. 최민용은 김광규의 말에 따랐고, 수박이 다 부서지는 참변이 일어났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광경에 다들 놀라면서도 즐거워했다.

한편 김윤정은 CF 퀸이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최성국은 "윤정 씨, 음료 광고 말고 우리가 알 만한 광고가 또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윤정은 "광고를 300편 이상 찍어서. 그런데 사람들한테 알려진 광고는 피아노, 음료, 라면, 과자 같은 것들이 있죠"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그 중 인상 깊었던 광고는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김윤정은 "피아노 광고 할 때 '빈 소년합창단'이랑 같이 했었는데, 빈에서 촬영했어요. 그 친구들이 묵는 숙소가 '금녀의 집'인데 제가 처음으로 들어갔어요. 그때 제가 중학생 때인데"라고 답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