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TV2' 이덕화 "허경환 합류, 천군만마 얻은 기분"

여의도=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7.23 16:05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덕화 /사진제공=KBS


배우 이덕화가 '덕화TV2 덕화다방'에 합류한 개그맨 허경환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누리동 쿠킹 스튜디오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심하원PD와 이덕화가 참석했다.


이덕화는 '덕화TV2 덕화다방' 멤버로 함께한 허경환에 대해 "내가 선택한 (카페) 사장이다"며 "(허경환에게) 모든 걸 네 맘대로 다 하라고 했다. 내가 청소, 설거지는 다 할 테니 다른 거는 알아서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이어 "잘 생기고 재밌는 친구다"며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허경환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덕화는 또 "(허경환이) '가발 벗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쓸데 없는 소리를 하더라"며 "(기회가 되면) '보여주고 싶다' 아마 놀라서 갈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덕화TV2 덕화다방'은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고즈넉한 시골에서 다방을 여는 이덕화 부부의 이야기다. 이덕화가 DJ, 아내 김보옥이 사장으로 나선다. 허경환은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다.


'덕화TV2 덕화다방'은 2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