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소녀 "데뷔 후 첫 여름활동..기대 크다"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7.23 14:48 / 조회 :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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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 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이 이번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원소녀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걸그룹 공원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정말 자신있게 준비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히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에 활동하는 것이니 만큼 기대가 크다.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은 데뷔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과 미니 2집 '밤의 공원 part two'를 잇는 '밤의 공원' 3부작의 완결편으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야기이자, 공원소녀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RED-SUN (레드썬)(021)'은 데뷔곡 'Puzzle Moon(퍼즐문)'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싱팀 스튜피드 스쿼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공원소녀는 이 곡을 통해 '우리는 모두 대단한 존재이고,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기분 좋은 최면을 걸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최면을 거는 듯한 멜로디와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공원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밤의 공원 part three(THE PARK IN THE NIGHT part three)'는 23일 오흐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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