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강조한' 슈어저, 류현진 만난다?... MLB.com 예상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7.23 10:01 / 조회 :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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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AFPBBNews=뉴스1
워싱턴 내셔널스 에이스 맥스 슈어저(35)가 복귀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 몸 상태가 100%라고 자신하고 있다.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슈어저가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이후 슈어저는 자신의 몸 상태가 100%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슈어저는 지난 14일 등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최근에는 어깨에 주사 치료까지 받으면서 부상 이탈 기간이 더 길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공을 던질 수 있게 됐다.

워싱턴은 23일부터 8월 1일까지 홈 10연전을 치른다. 슈어저는 이날 불펜 피칭을 통해 최종 점검에 나섰다. 불펜 피칭을 마친 후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만큼 몸상태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다.

슈어저는 "모든 것이 좋다. 공이 내 느낌대로 들어가고 있다."며 "100%다. 빨리 투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전히 그의 마음은 급하다. 하루 빨리 던지고 싶은 마음 뿐이다. 슈어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다만 코칭스태프가 (내 복귀에 대해) 결정할 일이다. 하지만 나로서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내일이 중요한 날이 될 것이다. 슈어저가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그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이다. 그리고 주중에 던질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MLB.com에 따르면 슈어저가 불펜 피칭 뒤 하루가 지나서도 몸상태가 괜찮다면 26일 콜로라도전 마지막 경기 또는 27일 LA 다저스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27일 다저스의 선발로 류현진이 유력하다. 슈어저의 복귀전이 27일로 정해진다면 류현진과 슈어저의 '빅매치'가 성사될 수도 있다.

슈어저는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9승 5패, 방어율 2.30을 기록 중이다. 특히 6월에 6경기 6승 평균자책점 1.00의 놀라운 성적으로 이달의 투수로도 선정됐다. 전반기 막판 상승세를 보인 것이 컸다. 류현진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높고 치열한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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