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민정♥조현재..걸크러시+솔직 매력[스타이슈]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7.23 10:36 / 조회 :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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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한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합류한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로운 운명커플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재는 아내를 진국이라 표현하며 "그런 면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민정은 "예쁘다고 해야지. 내가 무슨 해장국이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민정은 직접 조현재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사연을 밝혔다. 박민정은 "3년 정도 연애를 했을 때 조카가 태어났는데 예쁘더라. 오빠에게 '내 아기 아빠가 돼줄 생각이 있냐'라고 했다. '결혼 안 할 거면 그만 만나자.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본격적으로 조현자 박민정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박민정은 조현재를 위해 아무 간이 되지 않은 양배추 두부 쌈을 만들었다. 조현재는 어쩔 수 없이 먹었고 "살이 금방 빠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프로골퍼 출신이다.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는 골프 선생과 제자로 만나 지난 2018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은 1년 4개월 차 신혼부부다. 지난해 11월에는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여느 신혼 부부와 다름 없이 서로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부러움을 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박민정의 걸크러시 매력이었다.

박민정은 프로골퍼 출신 아내 답게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포즈를 직접 한 일화에서도 그의 가감없고 솔직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또 조현재에게 "오빠가 일을 해야 하니까 관리해야 한다"며 "60살까지만 이렇게 먹자"고 건강식을 주장하는 소신 있는 모습도 보였다.

이를 본 대중들 역시 현실 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다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간 '동상이몽2'에 출연한 여러 운명 커플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가운데 걸크러시 매력을 유감없이 자랑한 아내와 예능에 처음 출연한 조현재가 앞으로 '동상이몽2'를 통해 어떤 활약을 하며 두 사람의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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