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뺏기면 끝"..'봉오동전투', 유해진X류준열, 숨가쁜 유인작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7.23 08:47 / 조회 : 58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봉오동전투' 포스터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가 독립군들의 숨가쁜 유인 작전을 담은 액션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쇼박스는 '봉오동전투' 포스터를 공개했다.

'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

공개된 포스터는 "뺏기면, 전부 끝이다!"라는 각오로 일본군을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는 독립군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지만 나라를 잃지 않겠다는 투지로 이를 악물고 내달린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독립을 향한 열망과 지형을 이용한 지략으로 일본군에 맞선 독립군의 전투에 이목이 집중된다.

전설적인 독립군 해철 역의 유해진,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 역의 류준열, 총과 언변으로 일본군을 상대하는 병구 역의 조우진까지, 99년 전 독립군을 생생하게 그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봉오동 전투'는 8월 7일 개봉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