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TBC |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이 MBC '검법남녀2' 결방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퍼퓸'은 4.4%, 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7%, 5.3%보다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퍼퓸'은 동시간대 드라마 '검법남녀2'가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한 가운데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3.009%를 나타냈다. '열여덟의 순간'은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옹성우가 첫 연기 도전을 한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김향기가 함께 주연으로 나선 청춘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