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유해진, 류준열 향한 ♥ "똑똑하고 유머있는 친구"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7.23 08:43 / 조회 : 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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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오른쪽), 김영철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해진이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영화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에 출연하는 배우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은 '봉오동 전투'에서 유해진과 호흡을 맞추는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같이 여행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그렇지 않아도 류준열씨한테 저번에 쿠바 간 것에 대해 '쿠바 어땠니'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선배님도 가보세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해진은 "(류준열과) 여행을 가면 재밌을 것 같다. 류준열씨가 정말 재밌다.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에서는 출연 분량이 작았기에 잠깐 만나서 몰랐었다. 이번에 '봉오동 전투'로 느낀 것은 똑똑하고 유머가 있는 친구였다. 상대에 대한 배려도 있고,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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