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신생아 허재 '냉부'도 정복 "내가 대세"[★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7.23 00:23 / 조회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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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허재 감독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허재와 한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능 신생아로 큰 화제를 몰고 있는 허재는 스스로 "내가 대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더 떠야 한다. 아직 부족하다"라며 "농구로 치면 운동화 끈을 묶은 것"이라고 앞으로 더 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내 이름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옛날에는 농구 사진이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뭉쳐야 찬다' 사진이 많이 나온다"며 "이제 공격을 하려고 한다. 원래 축구를 잘했다"고 말해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냉장고가 공개됐다. 자신의 집 냉장고이지만 시청자처럼 "정리 잘해놨다"고 말했다. 허재의 냉장고에는 각종 건강식품을 비롯해 여러 반찬과 재료들이 가득했다. 이러한 반찬들과 재료를 보면서 허재는 "어느 집에나 이정도 되는 것 아니냐"고 자랑하기도 했다.


허재는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북 음식과 보양식을 부탁했다. 첫 번째 이북 음식 주제로는 레이먼킴과 유현수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레이먼킴 셰프가 만든 온반을 맛본 허재는 "어린시절 추억이 떠오른다. 정말 잘 만들었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유현수 셰프가 만든 만둣국을 맛본 그는 "맛은 있지만 만두피가 조금 두껍다"고 밝혔다. 고민하던 허재는 레이먼킴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어 두 번째 주제 보양식으로는 이연복 셰프와 오세득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장어 튀김을 맛본 그는 "이건 장사를 해야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오세득 셰프의 불낙을 맛본 허재 역시 땀을 흘리며 제대로 보양식을 즐겼다. 허재는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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