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박민정, 걸크러쉬 매력 뿜뿜..먼저 프러포즈[★밤TV]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7.23 06:30 / 조회 : 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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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프로 골퍼 출신 박민정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조현재는 '동상이몽2'가 19년 만의 첫 예능 고정 출연이라고 밝히며 "너무 긴장됐지만 그래도 10년 지기 윤상현 때문에 조금 (긴장이) 풀렸다"라고 얘기했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조현재에 술을 잘 마시냐고 물었고, 조현재는 "술 좋아해요"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긴장 풀라는 듯 "그러면 소이현, 신동미와 친해지는데 5분도 안 걸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박민정은 "원래 골프를 하게 되면 성격이 보이는데, 너무 젠틀하더라고요. 본인 발자국뿐만 아니라 주변 정리까지 싹 하고. 보통 저런 사람이 별로 없는데 되게 매너가 좋다고 생각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민정은 조현재에 대한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박민정은 "결혼할 사람은 빛이 확 보인다고 하던데 전 그 빛을 봤어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지금도 빛이 나나요?"라고 물었고, 박민정은 "네, 같이 사는데도 가끔씩 나요. 이 사람이 진짜 내 남편인가"라며 사랑을 표했다.

또한 박민정은 프러포즈도 자신이 먼저 했다고 털어놨다. 박민정은 "연애할 때 거의 맨날 만났어요. 그러다가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오빠를 앉혀 놓고 '아이를 낳고 싶은데 오빠가 내 아이 아빠가 되어줄 생각이 있냐'고 먼저 말했죠"라며 거침없는 면모를 뽐냈다.

이어 박민정은 "결혼하자고 하면 더 놀랄까 봐 돌려서 말한 건데, '결혼 안 할거면 그만 만나자. 그만 만나고 나는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라고 말했죠"라고 전했다. 조현재는 당시를 회상하며 "헤어질 수는 없겠다. 놓치기 싫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결혼하게 됐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조현재는 박민정과 다른 음식 취향으로 겪는 고충을 토로했다. 조현재는 박민정이 평소 건강식을 좋아해 '고추장 안 넣은 비빔밥', '밀가루 없는 부추전', '사찰 스타일 쌈밥' 등 간이 약한 음식을 주로 요리한다고 털어놓으며, "저는 짜장면, 라면, 치킨, 족발"이라며 애정하는 음식들에 대한 애절한 자신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박민정은 털털한 모습을 드러내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프러포즈도 직접 한 것과 같이 박민정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열정에 물러섬이 없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만큼 앞으로 거침없는 박민정과 그 옆을 지키는 조현재가 만들어나가는 케미는 어떠할지 기대가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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