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감춰진 내면 연기에 궁금증 더해져[★밤TV]

최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9.07.23 07:00 / 조회 :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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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방송 캡쳐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가 사연을 가진 고등학생 최준우의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도둑으로 몰리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드라마는 최준우가 이사가는 장면이 그려지며 드라마의 막이 올랐다. 최준우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오게 되면서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됐다. 최준우는 자전거를 타고 첫 등교를 했다. 최준우는 등굣길에 우연히 유수빈(김향기 분)의 엄마 윤송희(김선영 분)차와 충돌할뻔하며 두 사람은 처음 마주쳤다.

최준우는 홀로 교무실로 향했다. 바쁜 선생님들 사이에서 최준우는 "저 전학왔는데요"라고 말했다. 최준의 담임선생님 오한결(강기영 분)은 최준우의 이전 학교에서의 기록을 살펴보다가 "강제..."라고 조심히 말을 꺼냈다. 이에 최준우는 "네 강제 전학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오한결은 "쉿, 그런 이야기는 함부로 하지마"라고 말하며 최준우의 말을 막았다.

오한결은 반장 마휘영(신승호 분)에게 최준우를 반으로 데려가 아이들에게 소개해주라고 말했다. 마휘영과 함께 교실에 들어선 최준우는 "최준우입니다"라며 짧게 인사했다. 듣고 있던 마휘영은 반 아이들에게 "준우는 부모님 직장 때문에 전학오게 됐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준우는 "부모님 직장 때문에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한 친구는 "그럼 무슨 문제일까?"라고 물었다. 최준우는 "내가 전학 온 이유는..."이라며 말문을 뗐다. 하지만 마휘영은 "준우가 처음이라 다 같이 도와줬으면 좋겠어"라며 최준우의 말을 가로막았다.

최준우와 같은 반이 된 걸 알고 반가워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아침에 우연히 마주친 유수빈이었다. 유수빈이 최준우에게 인사도 하고 아는 척을 하자 유수빈의 친구들은 최준우의 과거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유수빈의 친구들은 최준우가 강제전학 온 이유가 '수차례의 절도와 폭행'이라는 것을 알아내어 유수빈에게 알렸다. 하지만 유수빈은 "그럴 애가 아닌데..."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다음날 최준우가 자신의 시계를 훔쳐갔다며 한 남성이 학교를 찾아왔다. 최준우가 또 절도를 했다는 사실은 학교 전체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최준우는 아니라고 하지만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실 이 사건의 범인은 마휘영이었다.

하지만 마휘영은 겉으로는 최준우를 위해 주는 척 하면서 뒤에서는 최준우를 범인으로 몰고 갔다. 담임선생님에게 허위사실을 말하는 마휘영의 모습을 최준우가 목격하게 됐다. 최준우는 마휘영을 쫓아가 "왜 아닌척해? 너잖아. 네가 훔쳤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취영은 끝까지 모른척하며 "준우야 불안해 하지마. 내가 도와준다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화가 난 최준우는 마휘영에게 너가 훔치는 것을 다 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마휘영은 당황해하며 "그래서 어쩔껀데, 쓰레기 새끼야"라며 험담을 퍼부었다. 이에 최준우은 "쓰레기는 너 아냐?"라며 대립했다.

한편 다른 사람의 교복을 물려받아 이름표까지 바꾸지 않고 그대로 입고 있는 최준우를 보고 유수빈은 답답해했다. 결국 유수빈은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최준우를 찾아갔다. 유수빈은 최준우 교복 위에 있는 다른 사람의 이름표를 떼고 새롭게 최준우의 이름표를 만들어줬다.

그 후 유수빈은 도둑으로 몰려 전학을 가게 된 최준우에게 "잘살아 계속 그렇게 존재감 없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에 최준우는 '존재감 없이 사는 게 어때서. 그렇게 살아왔는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고등학생이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사는, 강제 전학을 당하며 전학 온 학교에서 다시 도둑으로 몰리는, 늘 고민이 많고 어두운 내면을 가진 최준우의 감정을 잘 표현해냈다. 앞으로 감춰진 최준우의 과거를 옹성우가 어떻게 표현해낼지 많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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