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부상' 슈어저, 주중 복귀 자신... 복귀전서 류현진 만난다?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7.22 09:50 / 조회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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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과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 /AFPBBNews=뉴스1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35)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복귀가 임박한 모습.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과 맞대결도 예상되고 있다.

MLB.com은 22일(한국시간) "맥스 슈어저가 자신의 등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한 번 공을 던졌다. 23일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슈어저는 등 부상으로 지난 14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시작일은 11일로 소급 적용됐다. 이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고, 주사 치료를 받았다. 이것이 통했다. 통증이 잡히면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워싱턴은 22일까지 애틀랜타 원정 경기를 마치면 23일부터 8월 1일까지 홈 10연전을 치른다. 일단 슈어저는 23일 불펜 피칭을 통해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여기서 '오케이'가 나오면 복귀전 일정을 잡게 된다. 이번 주가 될 전망이다.

MLB.com은 "마이크 리조 단장이 슈어저의 복귀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콜로라도와 4연전 마지막 경기인 26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 공을 던지고 있지만, 모든 것은 23일 불펜 피칭 결과에 달렸다. 여기서 괜찮아야 복귀한다. 그리고 추가로 걸리는 것이 류현진이다.

워싱턴은 23일부터 26일까지 콜로라도와 4연전을 치르고, 27일부터 29일까지 다저스와 붙는다. 현재로서는 27일 다저스의 선발로 류현진이 유력하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 등판했고, 23일과 26일 팀 경기가 없어 추가 휴식을 받을 전망이다.

현지에서 슈어저의 복귀를 26일로 예상하고 있지만, 27일로 하루 더 밀릴 경우 류현진과 슈어저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질 수 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들의 격돌이다. 류현진이 19경기 123이닝,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중이며, 슈어저는 19경기 129⅓이닝, 9승 5패, 평균자책점 2.30을 찍고 있다.

에이스들의 선발 맞대결은 언제나 이슈가 된다. 하물며 리그 최고의 투수를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는 류현진과 슈어저가 붙을 여지가 생겼다. 슈어저의 복귀 일자가 언제가 될지, 류현진과 맞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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