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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사진=이동훈 기자 |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사투리 애교를 선보였다.
정은지의 셀럽 알람 3차 미공개 메이킹 영상이 지난 20일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15일 공개된 손나은의 셀럽알람 3차 버전의 녹음 현장 모습이 담겼다.
이번 영상에서는 정은지의 2종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정은지는 자신의 발랄한 매력을 담아 "이렇게 청명한 날씨에 집에만 있을 거야? 내 맘 변하기 전에 빨리 소풍 가자!"며 "도시락은 무슨. 치킨 시켜 먹으면 되지"고 했다. 스스로도 재미있어 하는 모습은 소풍 가고 싶은 마음을 부추겼다.
이어 애교 가득한,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사투리 애교가 펼쳐졌다. 그는 "하늘 구름 봤나? 몽실몽실 한 것이. 우리 그대 같이 귀엽게도 생겼고마잉"라고 했다. 또 "금요일 오전이다이~ 완전 신나제. 맞제? 오늘은 마 고마쎄리 다 제껴보까", "토요일 점심은 은지표 파스타 어떻노. 알리오올리오, 볼로네제! 이런 거 다 때려치우고 그냥 라면이나 끓여묵자!"라는 부산 사투리 애교로 친근함이 느껴지게 했다.
정은지의 셀럽알람 3차 버전은 '사투리는 사랑입니다'로 지치고, 무료해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지난 15일 공개된 셀럽알람 3차 버전은 갓세븐의 JB와 유겸, 뉴이스트의 민현과 종현(JR),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아이엠, 세븐틴의 민규와 호시, 아스트로의 문빈과 차은우,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정은지, 여자친구의 은하 총 13명의 톱스타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2주간 60% 할인되는 썸머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 한해서 진행되며, 갤럭시 S10/9/8, N9/8/FE, A10/30/50, A9/8/7(2018), A6 plus 단말기에서만 할인 가능하다.
